부산시, 15분 도시 홍보 박차…온·오프라인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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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15분 도시 홍보에 속도를 올린다.
부산시는 20일 15분 도시 홍보 티저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드라마, 포토카드 뉴스, 숏폼영상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콘텐츠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누리는 들락날락, 의료버스(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하하(HAHA)센터 등 여러 정책서비스가 15분 도시 정책의 일부임을 알리고자 제작·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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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비전투어 지속적으로 진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15분 도시 홍보에 속도를 올린다.
부산시는 20일 15분 도시 홍보 티저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드라마, 포토카드 뉴스, 숏폼영상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5분 도시 부산'은 도보와 자전거 등으로 생활, 일, 상업, 의료, 교육, 여가 등 6가지 필수 기능을 15분 안에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모델이다.
이번 홍보콘텐츠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누리는 들락날락, 의료버스(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하하(HAHA)센터 등 여러 정책서비스가 15분 도시 정책의 일부임을 알리고자 제작·공개된다.
티저영상과 숏폼영상은 ‘문을 열면’을 주제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부산의 15분 도시 서비스를 알린다.
드라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잇습니다'를 제목으로 15분 도시를 홍보한다. 다양한 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부산 출신 김진태 영화감독이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15분 도시 홍보콘텐츠 시리즈는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부산 16개 구·군을 돌아다니면서 15분 도시를 알리고 지역의 현안을 챙기는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도 내년에 지속해서 진행한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15분 도시가 '시민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시민들이 15분도시 정책을 통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누리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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