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서울 중구 재난 취약계층에 화재안전키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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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중구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안전키트 기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서울 중구청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연기 감지기와 소화기, 숨수건 등이 포함된 화재안전키트 150세트를 중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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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중구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안전키트 기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서울 중구청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연기 감지기와 소화기, 숨수건 등이 포함된 화재안전키트 150세트를 중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500만원으로 제작된 이번 화재안전키트는 ▲연기감지기 ▲소형 분말 소화기 ▲화재 대피 탈출용 숨수건 ▲망치 플래시 ▲소방 담요(코팅) ▲안전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중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2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소방의 날(11월9일)에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근무 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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