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에 정해인까지…열정 가득 현장

고승아 기자 2023. 12.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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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 측은 뜨거운 열정과 훈훈함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20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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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스틸
'서울의 봄' 스틸
'서울의 봄' 스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 측은 뜨거운 열정과 훈훈함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20일 공개했다.

먼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과 특별출연까지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작진의 모습은 '서울의 봄' 팀의 완벽한 호흡을 짐작케 한다. 대본을 함께 보며 의논을 하는 모습,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등 카메라가 꺼져도 식을 줄 모르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은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이 느껴지게 한다. 여기에 감독과 배우가 미소를 띄우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극중 긴박한 순간과는 상반되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까지 엿보인다.

이처럼 카메라 안팎으로 열정 가득했던 배우들과 제작진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 현장에서부터 이미 완벽했던 이들의 호흡과 시너지를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9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8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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