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오리온, 춘절 시즌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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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일 오리온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하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온의 11월 국가별 합산실적은 매출액 2516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7% 감소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0~11월 누계기준 국가별 합산실적은 매출액 4967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달성했다"며 "12월 춘절 물량 출고 확대 등을 감안한다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하게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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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키움증권은 20일 오리온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하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제시했다.
오리온의 11월 국가별 합산실적은 매출액 2516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7% 감소했다.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매출 감소가 우려했던 것에 비해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0~11월 누계기준 국가별 합산실적은 매출액 4967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달성했다"며 "12월 춘절 물량 출고 확대 등을 감안한다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하게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젤리는 주요 4개국에서 판매량이 고성장세에 있고, 중국 러시아 증설 효과가 본격화 되기 때문에, 매출 비중이 유의미하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기적으로는 원가율 개선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가시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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