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내년 車보험료 2.5% 내린다
유은실 2023. 12. 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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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의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 등을 개발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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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16일 책임개시건부터 적용
"고금리·물가상승 등 고통분담 차원"
"고금리·물가상승 등 고통분담 차원"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현대해상은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2024년 2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의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 등을 개발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Eco마일리지 할인 특약(최대 39%), 스마트 안전운전(UBI) 할인 특약(최대 16%), 만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최대 14%),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최대 7%) 등 다양한 할인형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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