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대진 감독, KCA 문화연예시상식 연출상 수상
황소영 기자 2023. 12. 20. 08:41
JTBC 주말극 '닥터 차정숙'을 연출한 김대진 감독이 제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드라마 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열린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문화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문화 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부문별 작품과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 예술 분야를 빛낸 주역들이 모여 서로 축하했다.
김대진 감독은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연출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 6월 종영한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엄정화(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20%에 가까운 시청률과 호평 속 종영했다. 출연 배우들은 물론 작품 자체로도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를 이끌어간 감독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이 덕분에 연출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연출 경력 23년에 이르는 베테랑 감독인 김대진. 그는 결이 다른 작품들을 연출하며 대중에게 다가왔다. 지난해 연출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은 OTT 드라마 최초 북미 지역 최대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 및 작품 상영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강엔터테인먼트
지난 19일 열린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문화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문화 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부문별 작품과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 예술 분야를 빛낸 주역들이 모여 서로 축하했다.
김대진 감독은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연출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 6월 종영한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엄정화(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20%에 가까운 시청률과 호평 속 종영했다. 출연 배우들은 물론 작품 자체로도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를 이끌어간 감독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이 덕분에 연출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연출 경력 23년에 이르는 베테랑 감독인 김대진. 그는 결이 다른 작품들을 연출하며 대중에게 다가왔다. 지난해 연출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은 OTT 드라마 최초 북미 지역 최대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 및 작품 상영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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