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오늘(20일) 개봉 '노량', 예매량 32만장 돌파..시리즈 최고 기록 스타트

조지영 2023. 12. 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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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액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오늘(20일) 개봉하며 전편들을 뛰어넘는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량'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0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444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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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쟁 액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오늘(20일) 개봉하며 전편들을 뛰어넘는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량'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0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444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이는 지난 해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31만4310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로써 '노량'은 '명량' '한산: 용의 출현'까지 이순신 3부작 전편을 모두 뛰어넘는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9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7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한 '노량'은 개봉 전 5일 동안 가파른 예매량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시사회를 통해 전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노량'은 올겨울 꼭 봐야 할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노량'에 대해 김한민 감독 최고작이자 이순신 프로젝트 최고작이라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개봉을 알리면서 뜨거운 입소문의 바다를 이끌 것을 예고하는 '노량' 흥행 기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14년 7월 30일 개봉해 1761만명이라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 등이 출연했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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