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욕망덩어리 대방출 "스몰·비공개 NO, 기안84 제치고 연예대상" ('강심장VS')[SC리뷰]

이지현 2023. 12. 20.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과 연예대상에 '욕망'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연예대상에 대한 속내도 살짝 드러냈다.

돈과 명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강심장VS' 시청률 20%와 연예대상 중에 뭘 택할거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강심장VS'는 시청률이 20%까지 나올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솔직히 '강심장VS'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잘되는 것"이라고 하자, 문세윤은 "그럼 '강심장VS' 시청률 5%와 연예대상 중에 어떤거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과 연예대상에 '욕망'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 특집으로 극 취향 토크가 펼쳐졌다. 욕망을 멈출 수 없는 '욕망덩어리' 대표로는 배우 이무생과 가수 션, 브라이언, 참는 게 일상이 된 '금욕덩어리' 대표로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자신이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밝히며 "다른 사람이 내 전화를 불편해할까 봐 전화조차 못 건다"고 토로했다. 조우종의 이야기를 듣던 전현무는 "이제야 이해되는 게 있다"며, 조우종이 자신과 한석준 아나운서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우종은 "왜냐하면 전현무를 초대하기는 애매했다"면서 "평소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니까 뜬금없이 1년에 한 번 결혼식 문자 보내는 건 실례라고 생각했다. 좋은 뜻으로, 전현무를 걸렀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전현무 결혼식 때 조우종을 안 부르는 거 아니냐?"는 궁금증이 높아지자, 전현무는 "저는 부른다"면서 "저는 스몰 웨딩은 없다. 비공개 안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문세윤은 "혹시 묻힐까봐 결혼하는 사람 없나 알아볼 것 같다"고 하자, 전현무는 "비수기 때. 월드컵, 올림픽 피해서" 결혼식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연예대상에 대한 속내도 살짝 드러냈다. 돈과 명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강심장VS' 시청률 20%와 연예대상 중에 뭘 택할거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강심장VS'는 시청률이 20%까지 나올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솔직히 '강심장VS'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잘되는 것"이라고 하자, 문세윤은 "그럼 '강심장VS' 시청률 5%와 연예대상 중에 어떤거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전현무는 "MBC 연예대상이야? 기안84를 제치고?"라면서 올해 MBC 연예대상 최고의 라이벌인 기안84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