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북창동 '미디어월'에 투명 LED필름 공급

김경택 기자 2023. 12. 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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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는 서울 중구 북창동 음식거리에 높이 2m, 길이 20m 규모의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북창동 미디어 월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을 시장에 소개하고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인천시 1883 개항쉼터, 목포시 미식문화갤러리 등 약 10여곳에 액트비전을 설치했으며, 내년 1월 광주광역시 빛의 읍성 구조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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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브이첨단소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브이첨단소재는 서울 중구 북창동 음식거리에 높이 2m, 길이 20m 규모의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을 진행한 미드키스에 따르면 미디어 월은 '북창동 음식거리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대로변에 설치됐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실외 보도에 단독으로 설치한 투명 고화질 LED디스플레이의 첫 사례다. 안전성과 빛 공해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설치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브이첨단소재가 제작한 북창동 미디어월은 투명 디스플레이 LED 필름 '액트비전(Actvision)'이 적용됐다. 얇고 가볍고 휘어지는 필름 타입의 3세대 LED디지털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OCR(투명접착제) 공법을 적용해 높은 투명도를 자랑하고, 6㎜ 피치 LED 100만개를 사용해 높은 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초고해상도 대면적 투명LED 필름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북창동 미디어 월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을 시장에 소개하고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인천시 1883 개항쉼터, 목포시 미식문화갤러리 등 약 10여곳에 액트비전을 설치했으며, 내년 1월 광주광역시 빛의 읍성 구조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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