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오타니 칭찬하며 “멕시코 선수들도 금전 지원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은 오타니 쇼헤이(29)를 추켜세우며 자국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1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사진을 스크린에 띄운 뒤 "이 일본인은 다저스와 10년간 7억 달러에 계약했다"며 "그는 타자로서뿐만 아니라 투수로서도 경기를 뛰는 매우 특별한 사례"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은 오타니 쇼헤이(29)를 추켜세우며 자국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1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사진을 스크린에 띄운 뒤 "이 일본인은 다저스와 10년간 7억 달러에 계약했다"며 "그는 타자로서뿐만 아니라 투수로서도 경기를 뛰는 매우 특별한 사례"라고 말했다. 멕시코 대통령은 이어 "오늘날 선수들의 모든 노력과 규율 준수 노력은 (국민들의) 마땅한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매년 5억 페소(약 381억 원) 상당의 예산 편성 등 금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멕시코 정부는 이날 국민체육상 시상식과 팬 아메리칸·파라팬 아메리칸 게임 대표팀 선수들에 격려금 전달식 등을 가졌다.
황혜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용 딸과 임세령, 블랙핑크 리사와 식사…태국 미셰린 식당서 포착
- ‘14세’ 김규래, 20대 스태프와 열애설… “법적 조치 검토”
- 달리는 고속버스에 날아온 루프톱텐트…대형사고 발생
- 월 1억2천 이상 버는 ‘초고소득 직장인’ 내년 본인부담 건보료…월 424만원
- 경쟁자 ‘셀프 배제’ · 친낙 인사 ‘컷’… 비명계 “공천학살 시작됐다”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벌인 젊은 남녀 목격
- 백종원, 국민신문고에 신고 당했다… “엄청난 배신감”
- [속보]경복궁 ‘1차 낙서 테러’ 10대 나흘만에 체포
- 조민 “아빠 같은 사람 남친으로 싫어” ‘부산남자 전형’이라는 조국
- 한동훈 “누구에게도 맹종한 적 없어, ‘김건희 명품백’ 몰카 공작은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