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위원회 정비' 우수지자체 선정…특교세 1억3500만원 확보

장동열 기자 2023. 12. 20.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존 총 54개의 위원회를 정비했다.

또한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체계적인 사전컨설팅을 통해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를 줄이는 데 힘썼다.

천흥빈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불필요한 위원회는 지속 정비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개 폐지, 14개 축소, 4대 비상설화
세종시 청사.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인센티브로 1억3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기존 총 54개의 위원회를 정비했다. 19개를 폐지하고 17개는 통합, 14개는 축소, 4개는 비상설화했다. 또한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체계적인 사전컨설팅을 통해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를 줄이는 데 힘썼다.

천흥빈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불필요한 위원회는 지속 정비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