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배해림 "19살 때 세상 떠난 父, 떠올리면 북받쳐 올라"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12.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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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배해림 씨가 세상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거제도 최남단 여차 앞바다에서 해녀 배해림 씨와 선장이자 남편 김덕만 씨의 일상이 담긴 '나의 사랑 나의 해녀' 3부로 꾸며졌다.

이날 배해림은 19살 때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보고싶다"고 말했다.

배해림은 "그러지 말 걸. 아빠 이야기하거나 생각을 하면 많이 북받치는 편"이라며 재차 후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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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배해림 씨가 세상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거제도 최남단 여차 앞바다에서 해녀 배해림 씨와 선장이자 남편 김덕만 씨의 일상이 담긴 '나의 사랑 나의 해녀' 3부로 꾸며졌다.

이날 배해림은 19살 때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춘기를 너무 격하게 보내다 보니까 그때 아빠한테 못했던 것들이 자꾸 북받쳐 오른다"고 눈물을 흘렸다.

배해림은 "그러지 말 걸. 아빠 이야기하거나 생각을 하면 많이 북받치는 편"이라며 재차 후회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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