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무고의 아이콘' 이진욱과 만났다
박정선 기자 2023. 12. 20. 08:18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가수 지드래곤이 '무고의 아이콘' 배우 이진욱과 만났다.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진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진욱의 계정을 태그해 친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은 곧장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많은 네티즌은 '무고와 무고'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진욱은 지난 2018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을 당시 "무고는 큰 죄"라며 당당히 취재진 앞에 나섰던 바 있다. 결백을 입증한 그는 이후 '무고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지난달 경찰서에 첫 출석한 지드래곤은 결백을 당당히 주장, 과거 이진욱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이어서 지드래곤은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글귀를 게시했고, 이진욱은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이진욱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지드래곤을 응원하기 위해 '좋아요'를 눌렀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진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진욱의 계정을 태그해 친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은 곧장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많은 네티즌은 '무고와 무고'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진욱은 지난 2018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을 당시 "무고는 큰 죄"라며 당당히 취재진 앞에 나섰던 바 있다. 결백을 입증한 그는 이후 '무고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지난달 경찰서에 첫 출석한 지드래곤은 결백을 당당히 주장, 과거 이진욱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이어서 지드래곤은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글귀를 게시했고, 이진욱은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이진욱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지드래곤을 응원하기 위해 '좋아요'를 눌렀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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