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등 40여국, 상선 공격 후티 규탄 "해상무역·안보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를 규탄하고 공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 정부와 EU, NATO, 44개 동맹과 협력국을 대표하는 국가들이 후티 공격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는 홍해 등 아라비아반도 주변 수역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후티에 대해 항행의 권리와 자유를 방해하는 것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를 규탄하고 공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 정부와 EU, NATO, 44개 동맹과 협력국을 대표하는 국가들이 후티 공격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는 홍해 등 아라비아반도 주변 수역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후티에 대해 항행의 권리와 자유를 방해하는 것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후티의 공격이 국제 무역과 해양 안보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식량과 연료, 인도적 지원, 기타 필수품을 운송하는 데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가 후티를 돕거나 부추기지 말아야 한다며 지난달 19일 후티가 나포한 선박과 선원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에는 호주, 일본, 라이베리아, 한국, 싱가포르, 미국, 예멘과 호세프 보렐 EU 고위대표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서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野 의원 거취 추궁에 "혼자 궁금해하시면 될 것 같다"
- "점 빼려고 발랐다가 피부 괴사"...'알리' 직구 크림 주의보
- 차에 전 재산 넣어 폐차장 보낸 노인...20대 경찰관이 찾아줘
- 지난 주말 한파 속 설악산 등반하던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
- '이것' 때문에 3천억 당첨 복권 놓쳤다...비운의 영국 커플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