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정치지도자 하니예, 휴전협상차 20일 이집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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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휴전 협상을 위해 현지시간 20일 이집트를 방문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니예가 휴전 협상과 이스라엘과의 인질-수감자 맞교환 협상을 위해 고위급 하마스 대표단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일시 휴전 당시 이스라엘 인질 80명이 풀려나는 대신 팔레스타인 수감자 240명이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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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휴전 협상을 위해 현지시간 20일 이집트를 방문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니예가 휴전 협상과 이스라엘과의 인질-수감자 맞교환 협상을 위해 고위급 하마스 대표단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니예는 이집트 정보기관 수장인 압바스 카멜 국가정보국 국장 등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한 소식통은 양측 회담과 관련해 "수감자 석방, 가자지구 봉쇄의 종료를 준비하기 위한 공격과 전쟁의 중단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AFP에 전했습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일시 휴전 당시 이스라엘 인질 80명이 풀려나는 대신 팔레스타인 수감자 240명이 석방됐습니다.
현재 가자지구에는 129명가량의 인질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스라엘군은 이들 중 20명 정도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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