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지역 완전히 장악"

최영주 2023. 12. 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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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지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이스라엘군 162사단장인 이치크 코헨 준장은 이날 "가자 북부의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의 작전능력을 완전히 붕괴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헨 준장은 이는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의 군사력 해체로 이어졌다며 "162사단이 자발리야에서 작전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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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지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이스라엘군 162사단장인 이치크 코헨 준장은 이날 "가자 북부의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의 작전능력을 완전히 붕괴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헨 준장은 이는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의 군사력 해체로 이어졌다며 "162사단이 자발리야에서 작전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10월 7일 기습 공격을 감행한 1천500명의 테러리스트 가운데 최소 70명이 자발리야에 살았고 이스라엘군은 그들의 집 중 57곳을 파괴했습니다.

자발리야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숨진 하마스 대원은 약 1천 명에 달하고 이스라엘군에 체포된 3천500명의 팔레스타인인 가운데 최소 500명이 테러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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