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 도르트문트와 1-1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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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마인츠)이 휴식기를 앞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인츠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1승7무8패(승점 10), 1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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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마인츠)이 휴식기를 앞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인츠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활동력을 앞세워 공수에서 기여했다. 전반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1승7무8패(승점 10), 1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다른 팀들의 16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는 유동적이다. 휴식기 이후 내년 1월13일 볼프스부르크와 후반기 첫 대결을 치른다.
도르트문트는 7승6무3패(승점 27)로 5위에 자리했다.
마인츠는 전반 29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율리안 브란트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 갔지만 전반 43분 판 덴 베르흐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이재성은 오는 26일 돌입하는 클린스만호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비 국내 소집 훈련에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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