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혈액암 환우 돕기 '핸즈온'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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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핸즈온' 봉사는 참여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봉사에 나선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조혈맘 인형과 히크만 주머니 240세트를 제작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재료비 500만원과 함께 기탁했다.
이 세트는 소아암 아동과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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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핸즈온' 봉사는 참여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봉사에 나선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조혈맘 인형과 히크만 주머니 240세트를 제작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재료비 500만원과 함께 기탁했다. 이 세트는 소아암 아동과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정명섭 사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투병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는 환우들을 위해 전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인형과 주머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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