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2’ 노상현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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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2'의 배우 노상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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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운드트랙 #2’의 배우 노상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2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5, 6화 에피소드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극 중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CEO 지수호 역을 맡은 노상현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노상현은 “’사운드트랙 #2’ 재미있게 보셨나요? 상대적으로 짧은 작품이었지만 정말 멋진 분들과 함께 촬영했던 작품이라 더욱 즐거웠어요. 함께 즐겨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사운드트랙 #2’와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여러분들께서도 저희 작품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이어(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이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노상현은 극 중 반전 매력의 지수호 역으로 활약, 유머러스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자신에게 이별을 고했던 도현서에게 소심한 복수를 이어가듯 유치한 전남친의 모습을 그리는가 하면,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그녀를 향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담백하지만 설레는 직진 모드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고조시킨 것. 이별로 인한 지수호의 상처와 아픔, 재회 이후 원망과 미련 등 감정의 잔해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노상현은 누구나 한 번쯤 웃고 울었을 지난 연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 4화에서는 “보고 싶었어”라며 마침내 지수호가 자신의 마음을 도현서에게 전한 가운데 길고도 지난했던 시간을 끝내고 두 사람이 다시 한번 로맨스에 무사히 돌입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노상현 |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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