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무주 4㎝…전북 7개 시·군 대설주의보

강교현 기자 2023. 12. 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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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상된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7시20분 현재 부안과 김제, 무주, 정읍, 순창, 군산, 익산 등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순창 복흥 4.0㎝, 무주 덕유산 4.0㎝, 익산 함라 3.6㎝, 임실 신덕 2.5㎝, 김제 심포 2.4㎝, 전주 2.2㎝, 진안 2.1㎝, 군산 1.8㎝, 장수·남원 1.2㎝, 완주 구이 1.1㎝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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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5~20㎝ 눈 예상
전북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6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시민들이 쏟아지는 눈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2.1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은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상된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7시20분 현재 부안과 김제, 무주, 정읍, 순창, 군산, 익산 등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순창 복흥 4.0㎝, 무주 덕유산 4.0㎝, 익산 함라 3.6㎝, 임실 신덕 2.5㎝, 김제 심포 2.4㎝, 전주 2.2㎝, 진안 2.1㎝, 군산 1.8㎝, 장수·남원 1.2㎝, 완주 구이 1.1㎝ 등을 기록했다.

21일까지 전북은 5~20㎝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서해안 등 많은 곳은 30㎝이상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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