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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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제주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도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사회공헌 기관·기업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해, 2년 연속으로 지역 내 눈부신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으며 그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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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제주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하에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전국의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관광공사는 평가에서 198점(총점 200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도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진단 수준 최고 등급인 '레벨 5(사회공헌 조직 문화를 구축하여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에 속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도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사회공헌 기관·기업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해, 2년 연속으로 지역 내 눈부신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으며 그 가치를 더했다.
공사의 대표적 추진 실적으로는 △청정 우도를 위한 관광 분야 자원순환 프로그램 추진(우도 플라스틱 발생량의 41% 수거, 우도 입장객 기준 재활용 폐기물 전년 대비 10% 감량, 친환경 여행지 선정 등) △해양쓰레기 팝업 전시/스토어 필터(filter/必터) 개최(전시 기간인 3주간 총 6860명 방문, 해양쓰레기 3.7톤 수거) △제주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마을 매출(31억원) 전년 대비 40% 증가 △제주 워케이션 육성(218개 기업, 1284명 유치) △제주형 관광 스타트업 육성(88명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23.5억원 달성, 매출 120억원 달성) 등이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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