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4억 체납' 박유천, 일본 팬미팅 논란

한유진 리포터 2023. 12. 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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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얼마 전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4억 원이 넘는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거셌는데요.

박유천의 일본 팬미팅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내년 2월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과 디너쇼를 열 예정인데요.

팬미팅 티켓 가격은 2만 3천엔, 우리 돈 약 21만 원, 디너쇼는 5만엔, 46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박유천이,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박유천은 체납 외에도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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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484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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