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 멤버 3명 등에 130억 소송
[뉴스투데이]
노래 '큐피드'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린 걸그룹이죠.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3명이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트랙트로부터 백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직면했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명과 이들의 부모, 전속계약 부당 파기에 적극 가담한 외주용역사 더 기버스, 대표 안성일 등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전 멤버 세 명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이들 부모와 외주용역사 더 기버스, 대표 안성일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각 청구했고요.
손해배상 규모는 130억 원이라는데요.
앞서 올해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 네 명은 정산자료 제공 의무 등을 하지 않았다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8월 기각됐고요.
지난 10월 멤버 키나만 소속사로 복귀했고, 소속사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 세 명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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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484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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