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현빈♥' 손예진, 1월 7일 출산 후 첫 팬들과 직접 만남…"그날 만나요! 두두둥"

이정혁 2023. 12. 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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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출산 후 처음 직접 팬들과 만남을 준비중인,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8일 손예진은 자신의 채널에 "일단 여러분 바자회 관련 정해진 것만 말씀드릴게요"라며 자선바자회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손예진의 자선바자회는 1월 7일 일요일 현대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손예진은 12일 "저는 한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바자회를 하면 어떨까"라고 자선바자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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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손예진이 출산 후 처음 직접 팬들과 만남을 준비중인,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8일 손예진은 자신의 채널에 "일단 여러분 바자회 관련 정해진 것만 말씀드릴게요"라며 자선바자회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손예진의 자선바자회는 1월 7일 일요일 현대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날 만나요! 두두둥 또 업데이트 할게요"라고 인사를 남긴 손예진은 리즈 시절 모습 그대로인 최근 사진도 올렸다.

앞서 손예진은 12일 "저는 한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바자회를 하면 어떨까"라고 자선바자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견은 제가 냈다"라며 "'사랑의 불시착' 세리 대사가 급 떠올라서"라고 '사랑의 불시착' 속 윤세리 대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같은 선행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제가 입었던 옷, 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를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에 쓴다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막상 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이것저것 생각할 게 백만가지다. 벌써 힘든 건 왜 그런 것"이라며 "이왕 결심한 것 안 할수는 없고, 어떤 곳에 기부할지,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바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11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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