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부부, 의미심장 SNS→소속사 이혼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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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9일 두 사람의 이혼설과 관련해 "이는 개인 사정"이라면서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SNS 상태 변화가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오르며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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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윤진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이범수 팔로우 삭제
불거진 파경 및 이혼설…소속사 "개인 사정이지만 이혼 아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9일 두 사람의 이혼설과 관련해 "이는 개인 사정"이라면서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SNS 상태 변화가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오르며 이혼설이 불거졌다.
먼저 이윤진은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글을 올리며 이범수를 태그했다.
이후 한 외국인 여성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 게시글에는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난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모든 게 끝났다)'는 문구도 덧붙였다.
이범수는 아예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또한 아내 이윤진을 비롯한 모두와 팔로우를 끊으며 더 이상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소속사는 "이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만큼 이들 부부가 의미심장한 SNS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직접적으로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범수는 자녀들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범수는 30여 년의 시간 동안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윤진은 기업인이자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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