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옛 스승, EPL 복귀 협상 중

김재민 2023. 12. 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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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감독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스티브 쿠퍼 감독의 미래가 불확실해지면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노팅엄 수뇌부는 감독 교체를 고려 중이다.

한편 이 매체에 따르면 노팅엄은 누누 감독 외에도 훌렌 로페테기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감독 등을 후보군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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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누누 감독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스티브 쿠퍼 감독의 미래가 불확실해지면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리그 17경기 3승 5무 9패 승점 14점으로 강등권 문턱 17위다. 노팅엄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무 5패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후반 25분 이브 비수마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도 0-2로 무득점 패배했다.

이에 따라 노팅엄 수뇌부는 감독 교체를 고려 중이다. 이미 누누 감독과 회동이 있었다.

누누 감독은 EPL 유경험자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4년간 이끌었다. 울버햄튼의 2부리그 우승과 2년 연속 유로파리그 진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누누 감독은 지난 2021년 토트넘 홋스퍼에도 부임했지만 4개월 만에 경질된 바 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를 이끌었고 지난 11월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한편 이 매체에 따르면 노팅엄은 누누 감독 외에도 훌렌 로페테기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감독 등을 후보군에 두고 있다.(자료사진=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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