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누명 때 공개 응원한 이진욱과 미소 투샷

사진=지드래곤 이진욱/이진욱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드래곤과 이진욱이 만났다.

지드래곤은 12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이진욱이 함께 찍은 셀카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이진욱은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공개적으로 그를 응원한 스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던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필귀정'(事必歸正) 게시물을 올렸던 당시 이진욱은 '좋아요'를 눌러 화제를 모았다.

이진욱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이기도 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정밀 검사를 통해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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