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차 세우고 사라진 운전자..16시간 만에 바다서 숨진 채 발견

임우섭 2023. 12. 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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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에 차량만 남긴 채 사라진 40대 남성 운전자가 16시간여 만에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7시 36분경에는 인천대교 송도 방향 도로에서 "정차한 차량에 운전자가 없다"라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인천대교 종합상황실은 인천대교 주탑 부근 갓길에 차량만 있고 사람이 없다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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