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서인국 "고윤정→이도현, 향후 몇 년간 안 나올 캐스팅…관여 전혀 안 해"[인터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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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 '이재, 곧 죽습니다'의 화려한 라인업을 언급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등 최이재를 연기하는 배우들을 비롯해 박소담, 고윤정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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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배우 서인국 '이재, 곧 죽습니다'의 화려한 라인업을 언급했다.
서인국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Part 1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각기 다른 배우들이 최이재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12인 1역인 것.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등 최이재를 연기하는 배우들을 비롯해 박소담, 고윤정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서인국은 "존재감을 더 뽐내야 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원작을 봤고, 원래 그런 시스템인 걸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분 한 분 캐스팅 소식을 들을 때마다 '그분들이 해주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뿐이었다. 향후 몇년간은 나오지 않을 캐스팅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에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 작품이나 보통 감독님과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이번 작품은 거의 이야기하지 않았다.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게 명확하셨고 워낙 빠르게 움직였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극 중 12번 죽고 살아나는 최이재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평범한 취준생이 계속되는 취업 실패에 힘들어하는 모습, 여자친구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는 모습,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해 절망을 느끼는 모습, 죽음을 만나 억울해하는 모습 등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2024년 1월 5일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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