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의료진, 센서 부착 인공암벽 구축 위한 모금운동
오영훈 2023. 12. 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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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의사, 기술자들이 소아뇌성마비 환자 재활에 필요한 센서가 부착된 인공암벽을 레지나 마르게리타 소아병원에 구축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공암벽 등반이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재활에 유용하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클라이밍을 통해 동작 능력, 동작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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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 등반, 뇌성마비 환자 재활치료에 특효
이탈리아의 의사, 기술자들이 소아뇌성마비 환자 재활에 필요한 센서가 부착된 인공암벽을 레지나 마르게리타 소아병원에 구축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6~16세 아동의 재활 치료를 위해 이탈리아 토리노 공대, 밀라노 공대, 토리노 대학교 등의 의사와 기술자들이 주축이 됐다. 인공암벽에 센서를 부착함으로써, 멀리 떨어진 홀드에 팔이나 다리를 뻗어 닿기 및 쥐기 평가, 신체 행동반경 측정, 홀드를 쥐는 방향 및 악력 측정 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공암벽 등반이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재활에 유용하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클라이밍을 통해 동작 능력, 동작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결과가 나왔다.
월간산 1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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