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곳에 따라 눈…낮 최고 1∼3도

민영규 2023. 12. 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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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경남 서부 내륙에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경남 내륙과 울산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이날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영하 1도, 경남 창원 영하 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 울산과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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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경남 서부 내륙에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경남 내륙과 울산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이날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영하 1도, 경남 창원 영하 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 울산과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눈이 내리거나 날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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