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북한 ICBM 발사 놓고 공식 논의 착수

2023. 12. 20. 0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조금 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응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요청으로 소집됐는데,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지만, 상임이사국인 미국 등 서방과 중국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있어 대북 규탄 성명 발표나 결의안 채택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조금 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응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요청으로 소집됐는데,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지만, 상임이사국인 미국 등 서방과 중국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있어 대북 규탄 성명 발표나 결의안 채택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