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23년 만에 前연인 이소라 만난 이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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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전 연인 이소라와 23년 만에 재회하는 유튜브 영상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신동엽은 "제가 유튜브를 안 했더라도 도연, 진경이 초대했으면 무조건 나갔을 것"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그래서 키가 제일 큰 이소라 유튜브에 먼저 나간 것"이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과 이소라는 1997년 공개 열애에 나섰고 2001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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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전 연인 이소라와 23년 만에 재회하는 유튜브 영상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는 지난 19일 '나 짠한형인데 살롱드립 개추 눌렀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인터뷰했다.
장도연은 "유튜브 출연 제의하니 흔쾌히 와 주셨다"며 "홍진경 언니 채널에도 출연했더라"고 운을 뗐다. 신동엽은 "제가 유튜브를 안 했더라도 도연, 진경이 초대했으면 무조건 나갔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이 "동시에 초대하면?"이라고 묻자, 신동엽은 "무조건 키가 더 큰 사람 쪽으로 간다"고 농담했다. 신동엽은 "그래서 키가 제일 큰 이소라 유튜브에 먼저 나간 것"이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은 "제 입으로 거기까진 말 못 꺼냈는데 (먼저 말하는 게) 너무 멋지다"며 웃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근데 그 분야는 도연이가 양세찬과 선구자 아니냐"며 농담했고, 장도연은 "오해하기 딱 좋은 말"이라고 선을 그었다.
신동엽과 이소라는 1997년 공개 열애에 나섰고 2001년 결별했다. 최근 있었던 두 사람의 만남에서 이소라는 "이렇게 둘이 만나서 촬영하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며 "이 프로그램이 없었으면 정말 못 만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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