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알찬 솔로 라이프 "다섯시간 내내 행복♥"

정유나 2023. 12.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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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19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오랜만에 공방. 다섯시간 내내 행복했다♥"라며 일상 모습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공방을 찾아 열심히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

이후 안현모는 꽃병에 담긴 화사한 꽃을 보고 행복해하며 "꽃이 너무 예뻐서 감상하며 배부르고 행복한 마무리"라고 만족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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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19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오랜만에 공방. 다섯시간 내내 행복했다♥"라며 일상 모습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공방을 찾아 열심히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 마스크를 쓴 안현모는 오너먼트 만들기에 깊게 빠져든 모습이다. 안현모는 "시간가는 줄 모르다 배고파서 다 같이 떡도 먹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안현모는 꽃병에 담긴 화사한 꽃을 보고 행복해하며 "꽃이 너무 예뻐서 감상하며 배부르고 행복한 마무리"라고 만족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현모는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2017년에 결혼했지만, 지난달 이혼 소식을 전했다.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 측은 "라이머,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후 안현모는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 출연해 이혼 후 첫 심경을 털어놨다.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은 "세상 사는 일은 천태만상이다"라며 위로했고 "더 예뻐졌다", "엄청 씩씩해졌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안현모는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졌기 때문"이라며 "제가 한창 '스모킹건'을 진행할 때는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웃었다. 이에 유성호 교수가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알면 되겠냐"라고 묻자 안현모는 고개를 끄덕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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