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필모 子 담호, 수면 무호흡증에 수술..♥서수연 '눈물'[★밤TV]

안윤지 기자 2023. 12.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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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배우 이필모의 아들 담호가 수면 무호흡증으로 수술한다.

이필모, 서수연을 만난 의사는 "(담호) 본인이 힘드니까 행동도 원치 않는다. 자는 도중에 뇌가 계속 깨워 준다. 얘는 24시간 깨어있는 상태다. 스스로가 깊게 자면 숨을 안 쉬니까 스스로 살려고 흥분을 계속 시키는 거다. 흥분을 안 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물리적으로 코로 숨을 못 쉬니 구강 호흡한다. 입으로 쉬면 세균 감염이 그대로 노출되고 그러면 증상이 계속 있을 거다"라고 수술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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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돌' 배우 이필모의 아들 담호가 수면 무호흡증으로 수술한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담호가 다섯 살이 돼 코감기가 계속됐다. 소아청소년과를 다녔는데 귀에 물이 찼는데 그게 안 빠지더라. 항생제를 한 달 먹어도 안 빠졌다. 대학병원에 갔는데 문제는 코였다. 아데노이드가 정상 범위보다 커서 코로 숨을 못 쉬고 입으로 쉬었다. 그게 좀 비대해져 있다더라. 수술 날짜를 잡았는데 무호흡이 드러나는 거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담호는 수면의 질이 너무 안 좋다. 맨날 얘기하면 '어?'하지 않나. 진짜 잘 안 들리는 거 같다"라고 걱정했다.

이필모는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건가. 꼭 뚫어서 해야 하나"라고 묻자, 서수연은 "(수술을) 해야 한다. 물이 안 빠졌다. 귀가 나아지지 않으면 전신 마취를 해야 한다. 그걸 두 번 해야 한다. 편도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주 문제점은 아니지만 크면서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 수술해야 하니 위험 요소가 있는 걸 한 번에 다... "라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이필모는 "코털 하나도 불필요한 걸 만들어준 게 아니다"라며 위험한 수술을 걱정하자, 서수연은 "지금은 의학이 많이 발달했으니 이용할 건 이용하자"라고 설득했다.

이필모, 서수연을 만난 의사는 "(담호) 본인이 힘드니까 행동도 원치 않는다. 자는 도중에 뇌가 계속 깨워 준다. 얘는 24시간 깨어있는 상태다. 스스로가 깊게 자면 숨을 안 쉬니까 스스로 살려고 흥분을 계속 시키는 거다. 흥분을 안 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물리적으로 코로 숨을 못 쉬니 구강 호흡한다. 입으로 쉬면 세균 감염이 그대로 노출되고 그러면 증상이 계속 있을 거다"라고 수술을 권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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