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 62% "생활비 쓰면 남는 돈 없어"‥카드빚 이용도 ↑

조재영 jojae@mbc.co.kr 2023. 12. 20. 0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저축 없이 매달 월급을 모두 소진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신용카드 대출에 의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P2P 대출회사 렌딩클럽이 결제 데이터 정보서비스회사 페이먼츠닷컴과 공동으로 미국 성인 소비자 3천여명을 심층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생활비를 지출하고 나면 남는 소득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갑 속의 미 지폐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저축 없이 매달 월급을 모두 소진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신용카드 대출에 의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P2P 대출회사 렌딩클럽이 결제 데이터 정보서비스회사 페이먼츠닷컴과 공동으로 미국 성인 소비자 3천여명을 심층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생활비를 지출하고 나면 남는 소득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올해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의 41%에서 상승한 수치입니다.

특히 생활비를 지출하면 남는 소득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 중엔 65%가 올해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컸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479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