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 62% "생활비 쓰면 남는 돈 없어"‥카드빚 이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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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저축 없이 매달 월급을 모두 소진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신용카드 대출에 의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P2P 대출회사 렌딩클럽이 결제 데이터 정보서비스회사 페이먼츠닷컴과 공동으로 미국 성인 소비자 3천여명을 심층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생활비를 지출하고 나면 남는 소득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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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저축 없이 매달 월급을 모두 소진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신용카드 대출에 의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P2P 대출회사 렌딩클럽이 결제 데이터 정보서비스회사 페이먼츠닷컴과 공동으로 미국 성인 소비자 3천여명을 심층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생활비를 지출하고 나면 남는 소득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올해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의 41%에서 상승한 수치입니다.
특히 생활비를 지출하면 남는 소득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 중엔 65%가 올해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컸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479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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