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기부하고 기사 냈는데 아이유 현빈에 싹 묻혀” (강심장VS)[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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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기부하고 기사 타이밍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창피한 게 그런 적은 없죠? 기부를 하고 기사를 내는데 어느 타이밍이 좋을까. 주말이면 주의가 분산되니까. 매니저와 언제 낼까 하다가 냈다. 내자마자 1시간 반 만에 아이유와 현빈이 3억을 냈다. 싹 묻혔다. 매니저 불러 내가 엊그제 내자고 했잖아. 그런 적은 없죠?"라고 물었고, 션은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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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전현무가 기부하고 기사 타이밍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욕망 덩어리 브라이언, 션, 이무생 vs 금욕 덩어리 줄리안, 조우종이 출연했다.

엄지윤은 션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다. 해외봉사 갈 때 이코노미 타세요? 비즈니스 타세요? 장거리에 좋은 컨디션으로 봉사하려면 비즈니스 탈 수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션은 “될 수 있으면 이코노미를 탄다. 건강이 운동을 통해 괜찮은데 한국으로 돌아와서 바로 다음 날 녹화나 큰일이 있으면 컨디션 조절 때문에 비즈니스도 탄다”고 답했다. 문세윤은 “제가 비즈니스 해드리고 싶다”며 션의 봉사활동에 감탄했다.

조우종은 “션은 인정을 받는다. 칭찬 중독”이라고 봤고, 전현무도 “그러고 보니 늘 기사가 난 것 같다”며 션의 칭찬 중독을 의심했다.

션은 “그게 어떻게 된 거냐하면 연예인이 직업이라 숨기려고 해도 공개가 된다. 365만원 기부한 건 공감이 안 된다. 매일 모아서 365만원을 결혼기념일에 기부하면 나는 천 원씩 해볼까? 이게 된다. 실제로 공유된 뒤에 많은 신혼부부들이 모아서 결혼기념일에 같이 하게 됐다”고 선한 영향력을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창피한 게 그런 적은 없죠? 기부를 하고 기사를 내는데 어느 타이밍이 좋을까. 주말이면 주의가 분산되니까. 매니저와 언제 낼까 하다가 냈다. 내자마자 1시간 반 만에 아이유와 현빈이 3억을 냈다. 싹 묻혔다. 매니저 불러 내가 엊그제 내자고 했잖아. 그런 적은 없죠?”라고 물었고, 션은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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