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명품 넥타이 해명 “총각 때는 350만원 셔츠도 구매” (강심장VS)[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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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결혼 후 씀씀이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욕망 덩어리 브라이언, 션, 이무생 vs 금욕 덩어리 줄리안,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에 조우종은 "총각 때 돈 쓴 걸 찾아보니 그 당시 가격으로 350만 원짜리 셔츠를 샀더라. 지금은 셔츠를 10만원 내외로 산다. 나한테 쓰는 돈이 1/100으로 줄었다"고 결혼 후 달라진 소비 씀씀이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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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결혼 후 씀씀이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욕망 덩어리 브라이언, 션, 이무생 vs 금욕 덩어리 줄리안, 조우종이 출연했다.
조우종은 금욕러로 출연해 만약 10억이 생긴다면 자신을 위해 천만 원 정도 쓰겠다며 그것도 집 도배에 쓰겠다고 밝혔다. 조우종이 “저는 저한테 잘 안 쓴다”고 말하자 전현무가 “넥타이 명품이다”고 꼬집었다.
이에 조우종은 “총각 때 돈 쓴 걸 찾아보니 그 당시 가격으로 350만 원짜리 셔츠를 샀더라. 지금은 셔츠를 10만원 내외로 산다. 나한테 쓰는 돈이 1/100으로 줄었다”고 결혼 후 달라진 소비 씀씀이를 말했다. 조우종은 그래도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션은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면서도 행복을 느낀다”고 욕망러 션의 예로 공격했고, 전현무도 “션 시계 고가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우종은 “어떻게 사는 거냐. 나는 시계가 없다”고 반응했다. 브라이언이 “핸드폰은 있냐”고 묻자 조우종은 “있다. 일은 해야 하니까”라고 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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