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필모 아들 담호, 수면무호흡증 진단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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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이필모 아들 담호, 건강 이상 상황이 포착됐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이필모 서수연 아들 담호, 도호 일상이 공개됐다.

림프샘 뒤에 있는 아데노이드가 정상 범위보다 커서, 숨을 쉴 때 불편함을 느낀 것이었다.

수연은 “담호가 자면서 숨을 못 쉬는 무호흡 상황이 점점 드러난 것”이라며 아데노이드 제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담호는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고 있었고, 청력도 약해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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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는 의사를 만나 “애가 체력이 좀 저조하다”라고 토로했고, 의사는 “힘드니까 행동도 꼭 해야 할 것만 한다. 잘 때도 늘 깨어 있는 상태. 깊게 못 자고, 산만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날 부부는 담호의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 만전을 기해, 많은 부모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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