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최우수 규제혁신 지자체에 '남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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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 '구군 규제혁신 실적 평가' 결과 남구 등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남구는 덩어리 규제개선 노력, 규제혁신 전담팀 활동 실적 등에서 △중구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실적, 울산광역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동구는 덩어리 규제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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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올해 '구군 규제혁신 실적 평가' 결과 남구 등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 행정부시장실에서 구군 규제혁신 추진 실적 시상식을 개최한다.
최우수상은 남구가, 우수상은 중구와 동구가 수상한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250만원이다.
올해 평가에서 △남구는 덩어리 규제개선 노력, 규제혁신 전담팀 활동 실적 등에서 △중구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실적, 울산광역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동구는 덩어리 규제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 관심도 제고 및 성과창출 동력을 확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제도를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지표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한 △지방규제혁신회의 기여도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실적 △규제혁신 전담팀 활동 실적 △덩어리 규제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노력 등이다.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구‧군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구군과 함께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여 울산이 규제혁신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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