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놀랍지만 부족해" 포스테코글루, 분데스 폭격기와 이미 접촉했다... '최대한 빨리 영입→맨유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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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새 공격수를 찾고 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후보와 이미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능한 한 최대한 빨리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토트넘이 원하는 수준의 선수라면 다른 팀도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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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비디오를 보며 성장했다고 밝힌 1500만 파운드(약 250억원) 스트라이커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처음 토트넘으로 왔을 때 영입을 원하고도 데려오지 못한 선수들이 꽤 된다"며 "이제 그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함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이적시장을 맞이한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원하는 스트라이커는 슈투트가르트 핵심 공격수 세루 기라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미 기라시 측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라시는 올 시즌 공식전 15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중 리그에서 16골을 넣으며 케인에 이어 득점 부문 2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에 득점 선두를 달리다가 햄스트링 부상 후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케인과 함께 가장 유력한 분데스리가 득점왕 후보로 꼽힌다.
매체는 "아직 협상 초기 단계인 것처럼 보이지만 토트넘에게 이 27세 스트라이커는 흥미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제2의 케인으로 키울만한 적합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능한 한 최대한 빨리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그는 "산타클로스에게 직접 편지를 썼다. 마치 아이들처럼 제가 못된 짓을 했는지 착한 짓은 했는지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려 한다"고 농담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토트넘이 원하는 수준의 선수라면 다른 팀도 관심이 있다. 새로운 공격수를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기라시 영입 움직임을 보인다. 맨유는 지난 19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보내 기라시의 움직임을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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