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포츠 10대뉴스⑨]이강인·김민재, 빅클럽 PSG·뮌헨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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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나란히 올해 7월 세계적인 빅클럽에 입성했다.
스페인 라리가의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를 거친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을 대표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10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골을 시작으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를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끈 김민재도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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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나란히 올해 7월 세계적인 빅클럽에 입성했다.
스페인 라리가의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를 거친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을 대표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했다. 계약은 2028년까지다.
PSG 구단은 "우리 구단에 입단한 첫 한국인"이라며 뜨겁게 환영했다. 이강인은 10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골을 시작으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를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끈 김민재도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계약은 2028년까지.
현지 매체들은 뮌헨이 나폴리에 5000만 유로(약 710억원)를 이적료로 건넸다고 했다. 김민재의 이적료는 유럽 무대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금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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