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포츠 10대뉴스②]韓축구, 아시안게임 역대 첫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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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가 지난 10월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축구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역사상 남자축구에서 3연패가 나온 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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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축구가 지난 10월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축구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역사상 남자축구에서 3연패가 나온 건 최초다. 지금까지는 대만(1954·1958년), 미얀마(1966·1970년), 이란(1998·2002년)의 2회 연속이 전부였다.
또한 통산 6번째 아시안게임 우승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1970 방콕 대회 첫 우승을 시작으로 1978 방콕, 1986 서울, 인천, 자카르타-팔렘방, 항저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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