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포츠 10대뉴스⑥]한국 수영 황금세대, 세계선수권 이어 AG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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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이 세계선수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젖혔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023 후쿠오카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종목 3개, 단체전인 계영에서 5개 등 한국 신기록 8개를 썼다.
세계선수권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영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상승 기류를 탔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수확했던 금메달 4개를 넘어서며 한국 경영의 단일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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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수영이 세계선수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젖혔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023 후쿠오카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종목 3개, 단체전인 계영에서 5개 등 한국 신기록 8개를 썼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아시아 중장거리 최강자로 불리는 김우민(22·강원도청)이 자유형 400m에서 5위,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세계선수권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영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상승 기류를 탔다.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따냈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수확했던 금메달 4개를 넘어서며 한국 경영의 단일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를 이끄는 쌍두마차 황선우와 김우민이 거침없이 금빛 물살을 갈랐다. 계영 800m 금메달을 합작한 황선우와 김우민은 각각 대회 2관왕, 3관왕에 등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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