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33살, 키즈 모델 에이전시 이사” 근황 (살아있네)[결정적장면]

김성은이 키즈 모델 에이전시 이사라고 밝혔다.

1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녹색지대 곽창선,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015B 장호일, 가수 김부용, 배우 이연수, 이선정, 김성은이 동창회를 열었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유명한 김성은은 현재 33살이라 밝혔고 김부용은 “의찬이와 동갑이냐”며 “아직도 ‘순풍산부인과’를 본다. 항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서른 살이 넘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선정이 “엄마가 몇 년생이냐”고 묻자 김성은은 “일찍 낳으셨다. 66년생이시다”고 답했고 성대현이 “장호일 형 65년생”이라고 언급했다. 장호일은 “할 말이 없다”며 침묵을 지켰다.

곽창선은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하며 이진성과 친해져 동창회에 “꼭 보고 싶은 사람만 초대했다”고 말했다. 또 곽창선은 “나이 들면서 사람 사귀기 힘들다. 얼굴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 모였는데 앞으로 친분을 다지자”며 모임 이름을 하나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진성은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응용 살살회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회장은 곽창선이 맡았다. 이어 근황을 나누는 시간 김성은은 “키즈 모델 에이전시를 작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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