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합류하고 싶다"…1호 영입 임박 "190cm 제2의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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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의 장클레르 토디보(23)가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이어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토트넘의 토디보 추격전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다. 선수도 토트넘 합류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퍼스 웹'은 "1월 이적 시장에서 3,500만 파운드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중앙 수비수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토디보가 토트넘에 합류하길 원한다면 당장 일을 성사시켜야 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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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니스의 장클레르 토디보(23)가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토디보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디보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길 원한다. 추가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토트넘의 토디보 추격전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다. 선수도 토트넘 합류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겨울 이적 시장 목표는 수비 보강이다. 미키 판더펜 영입으로 수비 보강에 성공했지만 그가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다. 판더펜은 2024년에 돌아올 수 있다.
에릭 다이어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믿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 최근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센터백 호흡을 맞추는 선수는 벤 데이비스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데이비스의 수비력에 대해 칭찬했다. 그러나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영입 타깃은 토디보다. 토트넘은 토디보와 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추가적인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이적료는 약 3,5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토디보 영입을 노렸다"라며 "그러나 토트넘과 토디보 측의 협상이 긍정적이었다. 토트넘은 '토디보가 합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출신의 토디보는 190cm의 장신 센터백이다. 툴루즈에서 1군 데뷔에 성공한 그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임대를 통해 샬케, 벤피카, 니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1-22시즌부터 니스에 완전 이적했다.
팀을 옮긴 뒤 그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첫 두 시즌 최소 40경기를 뛰면서 활약했다. 올 시즌도 총 14경기에 나서고 있다. 리그1에 모두 선발로 나설 정도로 비중이 크다.
그는 프랑스 출신의 월드클래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과 비교된다. 큰 키와 빠른 발로 제2의 바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비수가 부족한 토트넘 입장에서 토디보는 최고의 조각이 될 수 있다. '스퍼스 웹'은 "1월 이적 시장에서 3,500만 파운드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중앙 수비수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토디보가 토트넘에 합류하길 원한다면 당장 일을 성사시켜야 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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