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정시 1300명 모집..LG유플러스와 정보보호학과 신설

이창명 기자 2023. 12. 20.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42.9%인 1300명(정원외 포함)을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수능위주전형 1236명, 실기위주전형 64명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4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실기 70%, 수능 30%를 적용하는 일괄선발 방식이다.

수능위주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하며, 147명을 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대입 정시전략]
조상훈 숭실대학교 입학처장/사진제공=숭실대

숭실대학교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42.9%인 1300명(정원외 포함)을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수능위주전형 1236명, 실기위주전형 64명이다.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520명, 나군 89명, 다군 480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수능 100%로 평가하는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4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실기 70%, 수능 30%를 적용하는 일괄선발 방식이다. 수능위주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하며, 14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생길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거쳐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숭실대는 특히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한다. 정보보호학과는 수능 100%로 수능위주 일반전형 다군에서 8명을 선발한다. 정보보안 분야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소정 기준을 통과한 재학생에게는 등록금 면제 및 생활비 지원, LG노트북과 통신비 지원, 졸업 후 LG유플러스에 입사할 기회까지 주어진다. 평소 소프트웨어분야에 관심 있는 우수한 학생이라면 눈여겨볼만하다.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의 스포츠학부는 실시고사 종목이 4개로 같지만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사이드스텝 종목이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종목으로 변경된다.

숭실대는 글로벌통상학과·화학공학과·전자정보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 AI(인공지능)융합학부 등 미래를 선도할 특성화학과 6개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성화학과의 학생은 장학금 혜택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등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졸업 후 AI·반도체·미래에너지·E커머스·문화콘텐츠 분야로 활발한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