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최초합격 20% 1학기 수업료 전액 지원..정시 82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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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25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전년과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 표준점수를 활용해 성적을 평가한다.
미래융합대학은 평생학습자·성화고졸재직자·특수교육자 전형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과 군위탁전형의 추천인원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하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학업·공동체·진로역량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미래융합대학은 정보통신융합공학과를 신설해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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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25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전년과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 표준점수를 활용해 성적을 평가한다. 특히 수시 고교추천전형(교과) 합격자 전원과 정시 최초합격자 20%에게 1학기 수업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생부위주전형의 경우 평가 요소를 바꾼다. 미래융합대학은 평생학습자·성화고졸재직자·특수교육자 전형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과 군위탁전형의 추천인원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하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학업·공동체·진로역량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지난해까지는 서류평가에서 인성과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면접평가에서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논리적사교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봤다.
서울과기대는 일부 학과 모집단위를 조정한다. 공과대학의 건축학부(건축학전공)는 올해부터 인문·자연계열을 통합 선발하고, 에너지바이오대학은 식품공학과 학과명을 식품생명공학과로 변경한다. 미래융합대학은 정보통신융합공학과를 신설해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 선발한다.
신재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처장은 "우리 학교는 서울소재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올해로 개교 113주년을 맞이한 역사 속에서 전문지식의 현장 실천을 지향해왔고, 글로벌 연구중심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의 재정 지원과 함께 우수한 신임교수진, 지속적인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하면서 입학 성적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국내 최상위 수준의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연평균 등록금은 543만원으로 서울권 사립대에 비해 합리적인 등록금이며, 연평균 장학금이 309만원으로 학생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이 56.9%에 달해, 실질적으로 학생이 부담하는 비용은 117만원 정도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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