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vs곽정은, 바람 기준 두고 갈등 “애인 있는데 영화관 왜 가?” (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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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한혜진과 곽정은이 바람의 기준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날 MC들은 바람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한혜진은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있는데 영화관을 왜 가냐"며 놀라워했고, 곽정은은 "애인이 아닌 사람과는 영화관도 못 가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곽정은의 관대한 바람 기준에 MC들은 "당연한 거 아니냐"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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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연애의 참견' 한혜진과 곽정은이 바람의 기준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12월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남자친구의 진실을 알게 돼 이별을 통보하고도 계속해서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바람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보기에는 사적인 문자, 단둘이 식사, 단둘이 영화, 손잡기, 숙박업소 동행이 있었다.
김숙은 "저는 솔직히 말하면 영화는 선 넘었다. 둘이 왜 보냐. 혼자 보러 가라"고 핏대를 세웠다. 곽정은은 "재밌는 영화면 같이 볼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한혜진은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있는데 영화관을 왜 가냐"며 놀라워했고, 곽정은은 "애인이 아닌 사람과는 영화관도 못 가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곽정은의 관대한 바람 기준에 MC들은 "당연한 거 아니냐"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곽 박사 위험하다"며 몸을 사릴 것을 요구, 곽정은은 편집을 부탁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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