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구, 이지은에 직진 플러팅→밤산책 파트너 김태은 선택 (학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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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김준구, 이지은, 김태은, 이은학의 본격적인 사각 관계가 전개됐다.
이지은은 "네가 보고 싶어 했던 동창이 나왔냐"고 물었고, 김준구는 타로 술사의 조언대로 "나 너 썼었다"며 직진 면모를 보였다.
김태은과 김준구는 뒤에 서 있는 이지은이 보이지 않는 듯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뒤늦게 김준구의 방을 방문한 이지은은 김준구가 보이지 않자 "다른 애랑 나간 것 같더라. 잠깐 누워있었는데 살짝 취해서 잠이 들었다"며 숨 막히는 사각 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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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학연' 김준구, 이지은, 김태은, 이은학의 본격적인 사각 관계가 전개됐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에서는 신동초 동창생들의 숨 막히는 러브라인이 전개됐다.
이날 1대 1 랜덤 데이트 파트너가 된 김준구와 이지은은 타로점을 보러 갔다. 타로 술사는 김준구를 향해 "한결같이 구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진할 거면 확실하게 직진해 줘야 상대가 결단을 빠르게 내린다"고 조언했다.
이지은에 대해선 "생각이 많아서 상대를 파악하기 어렵고 경계하는 부분이 있을 있다. 마음을 정하기엔 너무 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지은은 "좀 많이 맞다고 생각한다. 연애에 관해서는 신중해지는 편이다"며 놀라워했다.
와인바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이지은은 "네가 보고 싶어 했던 동창이 나왔냐"고 물었고, 김준구는 타로 술사의 조언대로 "나 너 썼었다"며 직진 면모를 보였다. 이유를 묻자 김준구는 "졸업 후에 근황 봤을 때 예쁘더라"고 털어놨다.
조범혁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김태은은 룸메이트 이지은이 없는 방에서 고독한 시간을 보냈다. 김준구를 마음에 품은 김태은은 "좋으니까 오래 있지 않았을까. 준구가 같이 있을 때 매력적인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김태은은 이지은이 돌아오자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두 사람의 데이트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그러나 이지은은 "모르겠다.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준구랑 너무 편해졌다. 친구 같은 연애 좋지만 아직까지 연애는 잘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은의 속마음을 알게 된 김태은은 "친구로서 편안함이 좀 더 커진 건가. 지은이가 준구를 친구로 생각한다면 '낙담해있거나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을 봤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두 번째 밤을 맞은 동창생들은 술과 함께 먹을 안주를 준비했다. 김태은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카나페를 제안, 김준구가 보조 역할을 자처했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이지은 역시 두 사람을 돕기 위해 다시 돌아왔지만 그가 끼어들 틈은 없었다. 김태은과 김준구는 뒤에 서 있는 이지은이 보이지 않는 듯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지은은 머뭇거리다 결국 "파이팅"을 외치며 자리를 떠났다.이를 지켜보던 권은비는 "완전 질투하는 거다. 제가 상상을 해봤다. 나라면 어떤 말을 했을까. 둘이 분명히 제가 온 걸 알았을 거다. 사람이 뒤에 있으면 무조건 보인다. 속으로 부글부글 참다가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 '파이팅' 하고 나간 거다. 지은 씨 무조건 화났다"고 핏대를 세웠다.
자유시간이 되자 김태은은 김준구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이은학은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다. 제 나름에는 '나를 보러 왔구나' 생각했는데 상실감이 컸다. 아무래도 계속 원픽이지 않았나"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태은과 김준구는 밤바다를 구경했다. 바다에 발까지 담근 김태은은 김준구에게 팔짱을 끼고 손을 잡는 등 호감을 드러냈다. 뒤늦게 김준구의 방을 방문한 이지은은 김준구가 보이지 않자 "다른 애랑 나간 것 같더라. 잠깐 누워있었는데 살짝 취해서 잠이 들었다"며 숨 막히는 사각 관계를 예고했다.
(사진=MBC '솔로동창회 학연'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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